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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眞 이소나, ♥강상준 외조 자랑 "무명인 나 먹여 살려"('아빠하고나하고')

작성일: 2026.04.02 09:1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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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나. 제공|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이소나. 제공|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스트롯4' 진 이소나가 부모님과 남편이자 배우인 강상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미스트롯4' 진선미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이 출연해 '미스트롯4'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소나는 "아버지께 모르는 번호로도 연락이 오고 '한 번 쏴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용돈도 아직 못 드렸는데 쓰시는 게 더 많으신 것 같다"라고 부모님께도 자랑이 되었다고 밝혔다. 홍성윤도 "아버지께서 부끄러울 정도로 자랑을 많이 하고 다니시는데, '자랑하려면 돈 내고 자랑해야 한다' 지출이 더 많으시다"라 공감했다. 허찬미는 "사랑 씨, 이찬원 씨, 은가은 씨, 류원정 씨 등등 트롯 동료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SM연습생이었다 보니 슈퍼주니어 출신의 헨리 오빠, 조미 오빠한테도 축하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소나는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공개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소나의 어머니는 미니카 바퀴 달기, 급식 조리사 등 여러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자식들 뒷바라지에 애를 썼다. 그러던 중 40대 초반에 이른 나이로 파킨슨병을 진단받았다. 이소나의 아버지는 일은 물론 20년 넘게 간병을 도맡았다. 이소나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어머니 간병을 도우며 학업을 이어왔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트롯4' 결승전 당일 이소나의 어머니는 딸을 응원하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그 자리에 함께했다. 이소나는 결승전 무대에서 패티 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으로 어머니께 보내는 세레나데를 선사해 '미스트롯4'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나는 "엄마께 딸이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다는 행복한 기억을 사진처럼 남겨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소나의 우승이 확정된 후 이소나의 어머니는 오열하며 기뻐했다. 이소나는 "지난 세월 각자가 아팠던 기억 때문에 엄마도 저도 울지 않았나 싶다"라며 엄마 생각에 다시금 눈물을 흘렸다. 

전현무는 이소나의 눈물을 달래기 위해 '훈남 남편' 강상준에 대해 물었다. 아내의 우승 소식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놀란 표정으로 포착된 이소나의 남편은 뮤지컬 무대는 물론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강상준이었다. 이소나는 "제 무명 시절이 길어서 남편이 여러 작품을 하며 먹여 살렸다. 남편도 이제는 '이소나 남편'이라 불리니 신기해했다"라고 남편의 특급 외조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소나는 "부모님은 내게 노래하는 이유, 지켜드려야 하는 존재다"라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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